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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일상

문득 든 생각

산타는싼타 2024. 11. 22. 23:4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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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문득 우리 꽃집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년 10월에 꽃집을 시작해서 벌써 24년 11월이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어요.

    꽃과 식물을 보는 일은 즐겁지만

    별개로 꽃집을 운영하는 일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지금이 되었어요.

    벌써 4번째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든 생각이 꽃집에게 고마웠어요.

     

    제 삶의 여러 일 가운데서

    미우나, 고우나 곁에 붙어 있어 줬거든요.

     

    꽃집이 있기에 지난 시간들을 잘 보냈고

    좋은 사람들과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었어요.

     

    함께해 준 꽃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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