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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딜 가든 외국인과 마주할 기회가 많습니다. 요즘 번역 어플이 고도화되었지만, 눈을 마주 보며 대화를 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기에 영어회화의 중요성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혼자 영어 공부하기 좋은 유튜브 및 무료 어플을 소개합니다.
1. GPT를 활용한 효과적인 영어 학습 사례
GPT는 일종의 ‘언어 교사’처럼 쓸 수 있는 도구로, 실제로 많은 영어 학습자들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1) 대화형 영어 학습
지피티를 이용한 언어 학습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학습과정에 대한 안내를 자세히 알려주는 콘텐츠가 많습니다.
- 사용 사례: 해외 출장 전 GPT에게 "비즈니스 회의에서 쓸 수 있는 영어 문장을 알려줘"라고 요청. 그 후 실제 회의에서 “Let’s touch base again by next Friday” 같은 표현을 활용해 업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운 점: 문장을 여러 번 읽고 외워 실제 회의에서 자연스럽게 발화 가능.
(2) 문장 교정 도구로 활용
영어 블로그를 운영 중인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GPT를 활용했습니다.
- 본인이 작성한 영어 포스팅(예: 여행 리뷰)을 GPT에 첨부하며, “Can you make this sound more natural?”이라고 요청.
- GPT는 예문을 자연스럽게 교정해주었고, 교정된 문장을 카피해 활용가능합니다.
- 결과: 네이티브 수준의 부드러운 글을 완성하며 블로그 방문자 증가합니다.
(3) 쓰기 및 발음 향상
한 직장인은 출퇴근 길에 10문장씩 영어 일기를 작성한 후, GPT에게 교정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잘못된 어휘 사용과 문법적 오류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매일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발음을 연습하기 위해 TTS(Text-to-Speech) 툴과 병행하며 영어로 말하기 능력도 함께 향상합니다.
- 주요 포인트: “매일 10분씩이라도 꾸준히 실수하며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합니다
실제 활용 꿀팁
- 너무 복잡한 요청보다는 구체적인 상황을 지정해 질문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예: “Tell me how to order food in a restaurant like a native speaker.”
-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명확히 전달하면 교정이나 학습의 질이 훨씬 좋아집니다.
2. 대중교통 및 운전 중 듣기 좋은 유튜브 콘텐츠 추천
(1) 지하철 출퇴근길의 효과적인 유튜브 활용
김 모 씨(IT 업계 직장인, 32세)는 하루 두 시간의 출퇴근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 방법: ‘BBC Learning English’의 ‘The English We Speak’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매일 청취.
- 활용 전략: 짧은 3~5분 영상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반복 학습하며 구어체 표현에 익숙해짐.
- 결과: 실제 미팅에서 “Let’s cut to the chase” 같은 표현을 사용, 동료들로부터 세련된 인상을 남겼음.
(2) 운전 중 콘텐츠 학습 사례
박 씨(소규모 사업가)는 운전 시간을 학습 기회로 변환했습니다.
- 추천 콘텐츠: Rachel's English의 발음 교정 강의 및 TED Talks.
- 학습 방법: Rachel's English를 통해 평소 혼동되던 발음([v]와 [b], [th]와 [s])을 지속적으로 연습.
- 결과적으로, 박 씨는 고객과 영어 통화를 자신 있게 할 수 있었고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을 얻었다고 함.
(3) 영어 회화 공부 혼자 공부하기 좋은 무료 사이트
어학원에 등록하지 않고 혼자 공부 중인 윤 모 씨는 TED Talks를 즐겨 들음.
- “일단 자막이 없는 상태에서 내용의 60~70%만 이해하면 충분하다”라고 자신을 설득하며 청취 부담을 줄였습니다.
- 청취 후 주요 표현들을 블로그에 요약 정리하며 정리 습관까지 형성합니다.
주요 팁
- 출퇴근 시간이나 운전 시간에 들을 콘텐츠는 짧고 반복 청취 가능한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익숙해지면 긴 영상으로 넘어가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이세요.
3. 외국인 친구 사귀기 & 학습 사례: 헬로우톡(HelloTalk)
(1) 외국인 친구와 영어회화 공부하는 무료 어플
헬로우톡을 짝궁처럼 매일 영어로 대화하는 외국 친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정말 다양한 국가에서 이용중인 어플입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 언어교환을 원하는 외국인이 많습니다.
- 활용 방법:
- 매주 같은 시간에 상대방과 음성 통화를 진행가능합니다.
- 교정을 원하는 메시지는 바로 앱의 교정 도구에 올려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후 수정된 표현을 기록해 복습합니다.
결과: “처음엔 실수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 붙고 매일 친구와 대화하는 게 영어 공부의 큰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넷상이다 보니 외국인을 만나는 부담감이 현실보다 훨씬 적습니다.
(2) 헬로우톡의 스터디 그룹 이용 사례
이 앱은 전 세계 스터디 그룹을 쉽게 구성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 서울 거주 중인 한 직장인은 5명의 그룹 멤버와 함께 매일 특정 주제(예: 여행, 음악)에 대해 채팅할 수 있습니다.
- 각자 주제를 나누어 에세이를 작성하고, 교정을 통해 발표 연습 가능합니다.
포인트: 영어 초보자라면 그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문장을 보고 연습하세요.
(3) 헬로우톡으로 실생활 영어 회화 적용
이 모 씨는 앱으로 알게 된 외국인과 친구가 되어 대화를 연습했습니다.
- 실시간으로 배우게 된 표현들: “Could you recommend something on the menu?”
- 실제 고객 대화에도 응용하며 자연스러움을 점점 개선.
TIP: 헬로우톡 학습 꿀팁
- 너무 오래 앱에서 시간을 보내지 말고, 중요한 표현을 따로 메모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하려고 노력하세요.
- 음성 메시지 교환 기능을 적극 활용해 대화 속에서 배우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 처음에는 언어 공부보다 상대방의 문화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긴장 없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