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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리대출이란?
대리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직접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공단이 정책자금 지원을 결정한 후 협약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스템은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대리대출의 주요 특징:
-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은 소진공의 정책자금 심사를 통과한 후 대리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은행 대출 실행: 심사를 통과한 후 협약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을 통해 대출이 진행됩니다.
- 저리 대출: 일반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으며, 정부에서 일정 부분 이자 지원이 이뤄집니다.
- 자격 조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 신용등급 일정 기준 이상 충족 필요.
2: 대리대출 신청 방법은?
대리대출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 따라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 소상공인정책자금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로그인합니다.
- ‘정책자금 신청’ 메뉴에서 대리대출을 선택한 후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필수 서류(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신용등급 확인서 등)를 업로드합니다.
- 신청 후 담당자의 심사를 기다립니다.
- 오프라인 신청:
- 가까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습니다.
- 서류 제출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자격 심사를 받습니다.
- 심사 통과 후 협약은행에서 대출 실행 절차를 진행합니다.
필수 서류
- 사업자등록증 사본
- 최근 2~3년간 재무제표
- 신용등급 확인서(나이스평가정보 또는 KCB 발급)
- 사업계획서(자금 사용 계획 포함)
3: 대리대출 지원 금액은?
대리대출의 지원 금액은 신청자의 사업 규모, 신용 등급, 신청 자금 용도 등에 따라 다르며, 2025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한도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 일반 소상공인 대출: 최대 7,000만 원
- 청년 창업자 대출: 최대 1억 원
- 재해 피해 복구 자금: 최대 5,000만 원
- 운전자금: 최대 5,000만 원
- 시설자금: 최대 2억 원(설비 및 시설 투자에 한함)
주의사항:
- 대출 금액은 심사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신용 상태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합니다.
- 복수의 대출을 신청할 경우, 총 대출 한도 내에서만 지원 가능합니다.
대리대출 소상공인진흥공단
4: 대리대출 금리는?
2025년 대리대출 금리는 시장 금리 및 정부 지원 비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중은행의 금리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되며, 다음과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 기본 금리: 연 2.5%~3.0%
- 시장 금리보다 약 1%~2% 낮은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 우대 금리:
- 청년 창업자: 연 2.0%~2.5%
- 여성기업인: 연 2.0%~2.5%
- 재해 피해 소상공인: 연 1.5%~2.0%
- 변동 금리: 일부 대출은 변동 금리로 운영되며, 기준 금리(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따라 연동됩니다.
금리 적용 예시:
- 2025년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5%일 경우, 대리대출 기본 금리는 2.5%로 설정될 수 있으며, 우대 금리를 적용받는 경우 1.5%까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결론:
소상공인 대리대출은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화를 돕는 중요한 금융 지원 제도입니다. 저렴한 금리와 높은 한도로 다양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고려 중이라면, 본인의 사업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확인하고 신중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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